미스터리
면역강화 염증감소 자폐증호전에 좋은 결과보인 장내기생충
LJay
2017. 6. 1. 09:06
기생충을 약처럼 먹어서
신경발달장애를 치유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영국 레드 브릿지 출신의
심각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밀란 솔란키 라는 소년은
벌레 섭취를 통해 자폐증에서 크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의사는
밀란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할 것이고,
밀란의 부모에게도 더 나빠질 수 있으니 다른 자녀를 갖지 말라고 충고 했다고 하네요.
밀란의 부모는 수소문 끝에 미국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방법이 바로 기생충 치료.
이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몸 속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함으로
몇몇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밀란의 부모는 전문가에 처방에 따라가며
한 달에 두 번 기생충 약을 복용시키며 진행했는데
그 이후 밀란의 주의력이 올라가고,
사교적으로 변하여 낯선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맞춘다며
밀란의 엄마는 놀라워했습니다.
이런 치료용 촌충은
장에서 미생물 군의 품질을 개선하고,
항염증 박테리아 종은 더 많아지며,
전염증성 박테리아는 줄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뇌기능 향상, 과잉행동 장애 감소,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냅스 밀도 증가 등의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이런 촌충치료에 대한 논란이 많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