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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Cok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등 자체 물류센터를 가지고 주문과 배송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황당한 규제안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발의 추진하는 것으로 골목 상권과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인터넷 업체들의 영업시간을 규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신영대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산업 규모가 커졌고, 그만큼 골목 상권과 중소 상공인 매출이 줄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발의 추진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법안을 생각했다는 것부터 일단 병원에 먼저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시대 역행 정도가 아닙니다. 알랑한 표 욕심에 산업 전체를 무너져도 상관없다는 생각... 이 법안이 통과될 것 같진 않지만 이런 생각 자체가 소름이 끼치네요. 승용차 도보 자전거 배달과 드론까..
승용차, 도보, 자전거로 하는 배달과 택배 배송은 물론 앞으로 드론배송까지 금지시키려는 생활물류법 법안이 제정되기 직전입니다. 음식 배달과 택배 배송 등 모든 운송에 오로지 등록된 화물차와 오토바이만 가능하게 만드는 법이라 논란이 매우 큽니다. 이 법안이 최종적으로 제정되면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과 자전거 배달, 승용차로 배달하던 쿠팡이츠 파트너가 금지되고, 자가용으로 쿠팡플렉스 택배 배송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이 법안에는 드론까지도 금지시킨다는 내용이 있어서 전 세계가 신물류로 투자 중인 드론 택배 또한 법적으로 막아버리게 됩니다. 도보, 자전거, 승용차로 서비스를 하는 일자리가 10만 개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고용문제는 개박살이 나서 이거라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일자리가 순식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
광우병 촛불시위가 있었던 2008년 당시 '미국산 소고기는 광우병 걸린 소' 라는 주장은 공포감만 심어주는 과장된 주장이라며 홀로 시위대에 맞서신 분 이야기. 당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이던 대학생 이세진 씨 1인 시위 첫 날에 주변이 심각하게 과격해져서 2시간 만에 경찰이 출동해서 다른 곳으로 일단 가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택시를 잡아 타려는데 택시기사는 당신 같은 사람 못 태운다고 해서 내릴 정도. 그 정도로 광기에 휩싸였던 선동이었네요. 미국에서 그래도 이세진 씨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주장하셨습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쇠고기라는 것은 공포심을 조장하고 국민 혼란을 부추기며 수출을 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존재하지도 않는 광우병을 특정세력이 정치적 이익을 ..
배민 요기요의 인수합병 문제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공정거래 위원회의 조건부 승인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민을 인수하려는 건에 대한 조건은 배민과 요기요 두 기업 중 하나를 매각하라는 것인데 역시 요기요 지분 100퍼센트를 매각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제 딜리버리히어로는 6개월 내로 요기요를 매각해야 합니다. 한국시장의 본진인 요기요를 매각하고 선점되어있던 배민 우아한형제들을 선택하는 결정인데 쿠팡잇츠 등의 후발주자들이 요기요를 인수해버리면 상당히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네요.
5인이상 집합금지 희대의 탁상행정 + 감시사회 정책이 선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5인 이상 모인 현장을 신고한 쁘락지에게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북한이나 중국에서 할 정책을 피고 있는데 이것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탁상행정이라 더 문제입니다. 6명이 3명씩 나눠서 식당에 들어가는 코미디가 나오는 상황. 본질을 전혀 모르면서 코로나 잡을 생각보단 전염병으로 정치질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포상금까지 걸면서 이제 남의 집을 기웃기웃하며 정부에 신고하는 사람들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사람만 모이면 빨갱이로 몰아다가 구속하는 시대와 매우 흡사하네요. 독재와 불통, 국민들은 신경도 안 쓰는 정책, 절대 사과하지 않..
코로나 백신 가격이 벨기에 장관의 실수로 공개됐니다. 벨기에 예산부 장관 에바 드 블리커가 트위터에 EU가 맺은 6가지 백신의 1회 가격을 올렸다가 급하게 지웠지만 이게 퍼지면서 EU가 계약한 백신 가격이 공개가 됐습니다. 모더나 18유로 (약 24,000 원) 화이자 12유로 (약 16,000 원) 아스트라제네카 1.7유로 (약 2,200원) 한국이 천만분 계약했다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직 임상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이고 가격도 임상이 완료된 백신들에 비해 1/10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임이 드러났습니다. EU가 계약한 내용으로 우리나라가 계약한 가격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위 자료가 통상적인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량을 구입했을수록 1회 당 가격은 더 저렴하게 계약된다고 합니다.
다이소 아기 욕조에서 기준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모델은 코스마 아기욕조로 아래와 같게 생겼습니다. 제조사는 대현화학공업이고 납품은 기현산업이 하는 제품. 다이소에서 판매되어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있는데 현재 전량 리콜 명령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영유아 부모들은 위자료 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위 세 업체는 환불은 물론 피해보상을 끝까지 약속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애초에 관련 법제 자체가 미비하여 관리, 감독이 허술한 상태라고 하는데 관련법을 정비하여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내 메콩강 상류지역에서 중국 정부가 하고 있는 만행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면 이렇습니다. 메콩강은 동남아시아의 젖줄로 불리는 강으로 중국 고원지대에서 시작해서 라오스, 태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서 흐릅니다. 그런데 중국은 이 메콩강 상류를 쥐고 있고, 상류에 집중적으로 댐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메콩강을 쥐고 횡포를 부리는데 같이 써야 할 물을 가둬둬 동남아시아 곡창지대가 쩍쩍 갈라지도록 가뭄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국가들의 항의는 전부 묵살하는 중인 중국 가뭄뿐 아니라 홍수도 중국 댐 방류 탓이 큽니다. 사실 저 땅도 원래 티베트의 땅인데요 정말 세계적으로 암적인 존재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리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고나 배터리 문제로 전기가 차단되면 외부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친구이자 대형로펌의 변호사가 당한 테슬라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돌 직후 화염이 올라왔는데 25분 동안 차문이 열지 못해 일어난 참사였습니다. 보시면 테슬라는 도어에 손잡이 자체가 없습니다. 전자식 도어로 터치를 하면 전자식으로 열리는 형태인데 내부에서는 일반 차량처럼 레버로 열 수 있으나 외부에서는 전력이 끊기면 저렇게 뜯어내야 하니 안에 있는 탑승자가 정신을 잃으면 참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미국에서 급발진 문제를 공매도세력의 음해라고 했던 테슬라가 자국내 관련법도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와 배상을 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조두순 출소 현장이 아주 난장판입니다. 오늘 아침 조두순이 출소했는데 조회수에 눈이 먼 유튜버들이 교도소 앞에 모여들어 경찰들과 대치하며 눈 찌푸려지는 행동들을 했습니다. 나름 정의로운 문구와 함께 자신들 채널 홍보하며 북새통... 이러니 조두순은 더욱 기고만장해져서 손에 귤을 쥐고 브이까지 해대며 이동합니다. 순간 캡쳐인지 진짜 브이자를 하며 걸어가는지는 몰라도 많이 역겹네요 그 와중에 조두순이 이사한 곳까지 공개됐습니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 같네요
정부가 호텔방을 개조해서 전월세로 공급하겠다고 한 정책을 적극 옹호했던 김어준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공장에서 "숙박업소 형식의 건물에서 못 산다는 법이 없다" "여인숙에서도 1년 2년 사는 분들도 있다" 라며 정부정책에 동조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서울시에서 실패한 숭인동 청년주택을 보면 미래가 뻔히 보입니다. 바닥난방도 안되고, 환기시설과 부엌도 없는 곳에 인덕션 하나 던져놓고,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그런 주택... 그런 공급 아닌 공급정책을 옹호하던 사람이 자신은 정작 서울시 성북동 68평 2층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서 성북동 단독주택 시세를 검색해봤습니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시세가 정확하지 않고 위치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하지만 이 지역 주..
퍼피워커란 예비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돌보고 교육시키는 자원봉사자를 뜻합니다. 29일 어느 퍼피워커분이 교육 중인 안내견을 데리고 롯데마트 잠실점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하셨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보조견 표지까지 하고 있는데 고성까지 지르고 막아서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서 울고만 계셨다고 하네요... 입구에서 출입승인까지 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서 소리까지 지르며 봉사자분 마음을 찢어놓나요... 공공장소에서 안내견과 퍼피워커를 정당한 사유 없이 막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무식한 인간이 성질만 내서 이런 사단을 내네요.
통계청에 의하면 2020년 2분기 신규일자리가 2019년 2분기에 비해 21만 3000개가 감소했고, 이 중 20~30대의 임금근로 일자리는 16만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20대 30대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오히려 50대와 60대 일자리가 늘어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요즘 보면 질은 커녕 존재 이유조차 이해되지 않는 풀뽑기, 지하철이나 횡단보도 앞에 서있기 등등의 일자리가 많아졌습니다. 혼자서 제초기 한 대로 1시간이면 끝날 조그만 공원에 노인 8명 정도가 공공근로 옷입고 돌아다니는 장면을 한 두번 목격한 것이 아니네요. 또 월 20~30만원짜리 자잘한 일을 만들어 모두 취업으로 분류시켜버리니 저 위의 통계도 감안하고 보셔야 할 듯...
어플 장사, 타로카드 전생 보기 서비스, 비싼 강연 등등 각종 사업과 부동산 조세회피의혹 등으로 논란이 생기고 있는 혜민스님 2020/11/13 - 혜민스님 삼청동 건물주 논란 이런 논란이 있기도 전부터 미국인 스님으로 유명했던 현각 스님이 혜민스님을 맹비난한 글들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불자가 아니라 불교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 사업가이자 배우일 뿐 헛소리만 한다 등등 그런데 강도 높은 비난만 하던 현각스님이 혜민스님이 이슈가 되자마자 180도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밑에는 현각 스님이 다시 쓴 글들 이런 글을 남기면서 과거 그가 올렸던 비난글은 전부 삭제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현각이 금융 치료가 된 것이 아니냐며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인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안..
아마존이 SK텔레콤의 11번가와 손을 잡고 국내 커머스 시장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3000억 규모 투자유치로 이루어지게 될 이번 합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11번가가 국내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들을 대량 구매하여 한국 물류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배송되는 시스템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외직구는 주문 후 미국 내에 있는 소규모 배대지를 거쳐 일주일 이상 걸려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주문 즉시 국내 물류창고에서 직접 출고되니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해외직구를 어려워하던 소비자들도 쉽게 가능해지니 잘만 자리잡히면 빅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서운 헬적화만 안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