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포츠 (143)
CokCok
보는 것처럼 공은 브라운의 글러브에 들어갔는데 김광현이 잡은 것처럼 바로 태그. 이게 아웃이 됨 ㅎㅎ 나가다가 브라운 글러브에서 굴러떨어지는 공 김광현은 이후 '일부로 한 것은 아니었다, 받고 태그하려던 연속적인 동작이었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아웃된 후 아무말도 없었고 묘한 미소를 띄우며 더그아웃 돌아갔음...
은퇴 후에 브라질 2부리그 모지미링의 구단주로 있는 히바우두 얼마전 "답답하면 내가 뛸지도 모른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참다 못해 43세에 현역으로 복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은 10경기만에 승리 정말 팬이었는데 프리킥이 아직 살아있네요~!
박지성은 참 감독들을 잘 만난 것 같습니다. 히딩크, 퍼거슨... 헌신을 다해 뛰니깐 명장들이 안좋아할 수 없을 듯. 아인트호벤에서 맨체스터와 협상중이란 이야기가 떴을때 한국인들조차 믿지 않았고, 가서 후보로 뛰느니, 주전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 기다려라 등등 당시 말이 많았죠. 그런데 퍼거슨은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밑에 사진은 박지성 QPR로 이적해서 구단과 래드냅에게 쓰레기같은 대우를 받을 때 경기전 퍼거슨이 와서 악수를 건네는 장면 움찔 ㅎㅎ 멍청한 래드냅에게 퍼거슨이 한방 멕인 것 같네요
박지성이 선정한 각 능력별 최고의 선수들. 함께 뛴 선수와 상대한 선수 중 최고를 뽑았네요 역시 스피드는 로벤... 전성기 때 엄청났지요~ 근데 탄탄함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당한 최성국의 근황. 남양주에서 축구레슨하고, 사회인 야구에도 모습을 보이고, 도심속 캠핑장 컨셉의 술집도 운영중. 용서받지 못할 짓이었지만 열심히 살고는 있네요~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서 윤두준의 발재간. 축구 좀 한다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는데 볼트래핑도 정말 멋있게 잘하네요 그나저나 입모양은 왜 저렇게 ㅎㅎ 집중하면 저러는 듯
한국리그에서 뛰었던 전야구선수, 칼럼리스트 니코스키입니다. 기자가 니코스키의 인터뷰를 왜곡한 자료. 영어를 못하는 것도 못하는 건데 기레기라 다 지어냄. 니코스키가 직접 댓글 ㅎㅎ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바로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나온 수아레즈의 미친 힐터치입니다. 아름답네요!
문제가 있다며 찬반논란이 있기도 했던 이승우 태도문제. 그것에 대해 로벤의 경우를 이야기하며 글을 쓰신 이영표선수. 글도 정말 잘 쓰시네요. "축구 잘하는 아이 괜히 기죽이지마라!" 라는 말이 많은 유망주들을 끝나게 했다는 것. 과거를 돌이켜보면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필리핀의 전설 파퀴아오의 스페셜 영상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스피드와 체력. 밑에 영상은 명경기인 파퀴아오 대 마가리토 2분 25초에 크로스 카운터 너무 멋있네요. 무슨 더파이팅도 아니고 클라스가 다릅니다. 나이를 먹고 폼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에 메이웨더와 붙을 때 꼭 이겼으면 합니다.
곧 있을 4월 16일이 세월호 1주년입니다. (1주년,1주기 모두 적합한 표현이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위 촬영된 사진을 보면 텍사스 동료들이 노란 리본을 궁금해하자 추신수가 설명해주는 것 처럼 보이네요.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벼락을 총 3번 맞았는데 임찬규가 뿌린 물벼락이 제일 심합니다. 4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정의윤선수는 어쩔줄 모르고 정인영아나는 프로네요;
시속 105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중3 소녀 투수 리틀야구소속 김라경 선수입니다. 건장한 남자도 100넘기기 힘든데 대단하네요 중간에 데이비스 시속 100km라고 되어 있는 화면이 있는데 데이비스는 월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여자 승리투수가 된 선수입니다. 김라경 선수는 그런 데이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아직 어립니다. 더 믿기 힘든건 타석에서 스윙스피드 비거리 85미터의 국내 최초 여자 홈런 기록. 친오빠가 한화 2군에서 투수로 있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내년 세계 여자 월드컵에서 대표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드림팀이라고 불렸던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의 미국 농구 대표팀 세계 최고의 팀이라 불릴만 한 것이 가드: 마이클 조던, 매직존슨, 존 스탁턴, 클라이 드렉슬러 센터: 패트릭유잉, 데이비드 로빈슨 포워드: 찰스 바클리, 래리버드, 스카티 피펜, 칼 말론, 크리스멀린 바로셀로나 올림픽 농구 모든 경기에서 전승으로 우승 작전타임을 단 한번도 부르지 않고 평균 득점차가 30점차 이상이었습니다. 밑에는 이 드림팀의 베스트 플레이 TOP10
설기현을 비난하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여러가지 현수막.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0305n25864 위의 링크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시민군단 인천의 자금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운영을 위해 좋은 선수들을 전부 팔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설기현 연봉을 맞춰줄 수 있었음) 새로운 감독은 설기현과 다른 선수 한명 더 해서 투톱으로 이번 시즌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훈련도 설기현과 함께 투톱 위주의 전술로 행해옴. 설기현도 개막 직전에 이번 시즌 열심히 하겠다고 인터뷰까지 했지만 갑작스럽게 개막 직전에 은퇴해버린 후 성균관대 감독으로 날라감. 주전급 선수는 팔아야했고 훈련한 전술은 무용지물이 됐고 팬들과 선수단 분위기는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