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의사의 의무를 다 해가는 의사들을
해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만든 의사가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좁은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의도인데요
정말로 비열한 인간입니다.
의사의 본분을 지키려는 훌륭한 사람들을 자기들끼리 불이익을 주고 매장시키기 위해
신상을 전부 공개해놓더니
지 얼굴은 마스크에 후드에 꽁꽁 감춰놨네요
이 인간의 치밀함은 이렇습니다.
경찰 수사에 미리 대비를 해놨는데
사용한 컴퓨터에 포렌식 복구가 불가능하게 안티 포렌식 프로그램을 설치했었고
여러개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인 것처럼 계정을 다수 생성하고
블랙리스트를 하나하나 올렸습니다.
또 암호화 이메일인 프로톤 메일로
의사들에게 제보를 받고 받았습니다.
자신들의 이기적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을 색출하기 위해
받는 제보이지요
의사협회장이란 사람이 저런 범죄자를 면담하고 와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기적이고 뻔뻔할 수가 있는지 대단하네요 참
밑에는 집단파업 의사들이 서로 공유한
'수사를 피하기 위한 범죄 가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