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요구하는 방위비와 성인지 예산 비교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며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기존 방위비분담금에 5배인 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데

 

주한미군 1개 여단이 철수할 수도 있다는 루머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50억 달러는 우리나라 6조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이 엄청난 금액이라며 분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방위분담금은

우리나라의 성인지 예산에 비하면 껌값이나 다름없습니다.

 

 

 

2019년 2020년 성인지 예산입니다.

 

2019년에 25조 4천 203억

2020년에 31조 7천963억

 

뭘 하는지 그 누구도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예산이 25조가 넘고

내년에는 6조 3760억을 더 높입니다.

 

성인지 예산이란 것을 당최 이해할 수 없어서 찾아보니

1. 성평등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하는 사업

2. 성평등 목표 달성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사업

이렇게 나눠져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니 더욱 이해가 안 됩니다.

뭘 정확히 어떻게 예산을 쓰겠다는 말이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혜택 수혜자들은 여자들이라는 것뿐.

 

혈세라고까지 불리는 국민 세금을 이렇게까지 막 써대는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