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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극찬받은 라멘집 등 공감안되는 이유

LJay 2018. 1. 7. 19:50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작부터 

고든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의 포멧을 베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영세한 상인들의 꿈을 돕겠다는 차별점을 내세우고 시작했습니다.


첫방송에 소바집, 노부부 식당, 라멘집 등이 나왔는데

밑에는 백종원이 극찬했다는 라멘집 내용입니다.






얼핏 내용만 보면 뿌듯하고, 

'맛있는 집이구나, 고칠 곳이 별로 없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프로그램 취지랑 맞는 곳인가 생각이 드네요.


위 집은 맛집 블로그들의 수십 개가 넘는 글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네티즌들은 

손님이 항상 많이 차있는데 가게인데 이상하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골목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싸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게다가 일단 직원 수.

매출이 안 나오는 곳은 절대로 저렇게 직원을 여러 명 쓸 수 없습니다.

혼자하다가 정 안되면 한 명 쓰거나 그것도 여유 안되면 가족 중에 한 명 불러서

일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미 촬영 동의를 하고, 

가게 곳곳에 카메라를 달아놓고는

전혀 몰랐다는 말과 행동들...


일본인 2명을 고용하고 있던 소바집의 안쓰러운 모른 척 연기와

라멘집 사장님의 '백종원이 올 줄 몰랐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너무 참기 힘들어서 채널을 돌렸습니다.


일단 프로그램 취지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가게의 규모와 직원들을 보면 월세와 권리금이 대충만 봐도 사이즈가 나옵니다.

저분들이 정말 장사가 안돼서 먹고 살기 힘들 정도의 영세상인일까요?

저 골목은 정말 장사가 안되는 위치인가요?


공감이 잘 안가는 첫 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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