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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죽음과 그의 마지막 메세지 본문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2017년 12월 18일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친누나가 경찰에게
동생이 자살할 것 같다고 신고를 해서
발견이 됐는데 발견 당시는 의식불명상태였다고 합니다.
발견된 곳은 논현동의 한 레지던스로
종현이 실제 거주하는 자택이 아니고
이날 정오 쯤에 이틀간 머물겠다고 예약을 한 후 입실했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연기가 가득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종현이 친누나에게 남기 메세지들이 있는데
이 내용 때문에 마음이 안좋네요...
누나에게 보낸 종현의 마지막 메세지들은
"이제까지 힘들었어", "나를 보내줘", "고생했다고 말해줘",
'마지막 인사예요'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일 전 16일에도 누나에게 우울하다, 힘들다라며 털어놨다고 하네요.
내용만 봐서는 우울증이 심했고,
상당히 마음고생을 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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