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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강화 염증감소 자폐증호전에 좋은 결과보인 장내기생충 본문
기생충을 약처럼 먹어서
신경발달장애를 치유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영국 레드 브릿지 출신의
심각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밀란 솔란키 라는 소년은
벌레 섭취를 통해 자폐증에서 크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의사는
밀란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할 것이고,
밀란의 부모에게도 더 나빠질 수 있으니 다른 자녀를 갖지 말라고 충고 했다고 하네요.
밀란의 부모는 수소문 끝에 미국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방법이 바로 기생충 치료.
이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몸 속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함으로
몇몇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밀란의 부모는 전문가에 처방에 따라가며
한 달에 두 번 기생충 약을 복용시키며 진행했는데
그 이후 밀란의 주의력이 올라가고,
사교적으로 변하여 낯선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맞춘다며
밀란의 엄마는 놀라워했습니다.
이런 치료용 촌충은
장에서 미생물 군의 품질을 개선하고,
항염증 박테리아 종은 더 많아지며,
전염증성 박테리아는 줄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뇌기능 향상, 과잉행동 장애 감소,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냅스 밀도 증가 등의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이런 촌충치료에 대한 논란이 많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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