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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본문
전 유엔사무총장으로 차기 대선후보로
다양한 곳에서 행보를 보이던 반기문이
오늘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불출마 선언하기 전에 심상정 대표와 회동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위안부합에 대한 발언 문제,
청년실업에 대한 실언, 할머니 환자에게 턱받이를 자신이 매고 음식을 눕힌 채 넣는 등
수 많은 비난에 시달려 압박을 받았고
지지율은 점점 떨어져 갔었습니다
이대로 대선에 나가도 당선될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을 파악한 듯 싶네요
반기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함으로 인해
이 지지층을 황교안 또는 안철수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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