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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1녀 남녀성비를 자유자재로 조정하고 있는 이상한 중국마을 본문

미스터리

1남 1녀 남녀성비를 자유자재로 조정하고 있는 이상한 중국마을

LJay 2016. 12. 20. 00:46

소수 민족인 동족들이 살고 있는

중국 구이저우성 잔리촌이라는 마을


중국 인구 문화 제일촌으로 통하는데

그 이유가 남자와 여자의 성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기적의 마을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마을 전체 가정 98퍼센트가 1남 1녀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출생률에서 사망률을 빼는 계산을

인구 자연 증가율이라고 하는데

이 마을은 반세기 동안 정확하게 0퍼센트.


이 말은 반세기 동안

출생률과 사망률이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방초기 인구가 700명

현재 인구 수도 700명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이 마을의 문화 중에

700년간 엄격히 지켜져 오는 규칙은

1.타 지역 사람과 결혼 금지

2.자식은 꼭 두 명을 낳아야 함

3.정혼의식은 음력 1월 5일,6일만

혼례는 음력 2월 16일 또는 12월 26일만


이 규칙들을 어긴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하네요.

이것만으로는 절대 설명이 안되는데

알려진 바로는 이 마을의 비밀은 환화초란 약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약초의 비법을 마을의 약사 한 사람만 지니고 있고

그 약사가 죽기 전에 자신의 딸에게만 비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타지 마을에는 커녕

아들에게조차 비법을 절대 전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700년동안 인구수가 같고

98퍼센트의 가정이 1남 1녀를 가져온 기적의 마을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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