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해 CCTV로 알바를 감시하는 사장들

이거 정말 문제 많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알바쓰는 자영업자인데

가게 밖에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가게 화면만 보고 있습니다.

가게에 CCTV가 4개인데

4분활 화면을 보고 있다가 알바가 

앉아서 가만히 있거나 하면 바로 전화를 날립니다.

꼴 보기가 싫더라구요.

머 바쁜 시간에 일부로 농땡이를 치는 알바에게 그런거면 이해하지만

뻔히 손님 없는 시간에 좀 앉아서 쉬지도 못하게 하는 건 너무 심합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요즘에는 모든 자영업자들이 

가게 밖에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감시하면서 알바들 숨통 죌 생각보다는

직원에게 합리적인 인센티브 시스템 등으로

주인의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경영아닐까요?

(인센티브외에도 여러가지를 생각해낼 수 있겠지요)

평생 구멍가게만 할거면 모르겠지만요.